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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ac OS X

사진.app의 용량 절약 및 저장위치 변경하기

OS X Yosemite에서 추가된 사진.app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랑 유사하게 룩앤필을 제공함으로 일관된 UX를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문제는 기존에 매버릭스 이전에 iPhoto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들은 iPhoto라이브러리에 사진을 관리하고 있을 것이다.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혹은 새로 설치시에 라이브러리도 같이 마이그레이션 된다.

문제는 마이그레이션 될 때 단순히 데이터를 심볼릭 참조하는 것이 아니라 복제를 해서 이중으로 저장 공간을 낭비한다는 것에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iMac의 경우 SSD256GB와 SATA하드디스크 1TB를 가지고 있다.

주요 작업은 속도가 빠른 SSD 드라이브에서 하고, 저장이 필요한 것은 1TB로 이동을 한다. 그외에 데이터는 외장 하드디스크 독(dock)을 이용해서 3TB 하드디스크에 이전에 플로피 디스크 식으로 백업을 하여 사용을 한다.


그런데 사진 애플리케이션의 라이브러리는 기본적으로 시스템 영역에 있다보니 SSD에 떡하고 자리 잡고 있다.

사진 같은 것은 괜찮지만 동영상이 많아 지면서 몇 기가를 넘어서 야금야금 먹다 보니 시스템 공간이 부족해지기 일 수 였다.


그림 디렉터리에 보면 사진 라이브러리하고 이전에 만들어진 iPhoto 라이브러리가 각각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용량을 합치면 77.2GB에 육박한다!

더군다나 iPhoto 라이브러리에 있는 사진은 이미 사진 라이브러리에 존재한다.


확인을 해보면,

'iPhoto 라이브러리'를 control 키를 누르고 선택을 하면 '캐지지 내용 보기'라는 메뉴가 나타난다.

그 이후에 Masters 폴더(아마 원본 데이터가 저장되는 위치인 듯)에 따라가 보면 20141205-202944 에 찍은 사진진(IMG_0020.JPG)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사진은 '사진 라이브러리'에도 동일한 내용의 파일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국 "iPhoto 라이브러리는 날려도 무방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사진 앱의 용량을 풍족(?)하게 사용을 위해 SATA 드라이브로 이동을 하였다.


이 후에 라이브러리 경로 이동은 사진 앱을 띄울 때 option을 띄우면 아래와 같이 라이브러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동 후에 SSD용량은 다음으로 변화! (+50.87GB) 세 자리 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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