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서에 서브버전(subversion) 도입을 추진했었다. 시간이 흘러 소스코드의 대세는 이미 분산저장소시스템은 진부하게 들릴 수 있겠다.
몇 년전부터 Git의 부서 도입을 검토했었는데 그 때마다 문제가 되었던 것은 IDE와의 통합이었다.
서브버전은 역사가 오래 되었기에 이클립스나 Visual Studio와의 플러그인이 괜찮게 성숙해 있었는데 Git은 뭔가 아쉬운 것이 있어서 도입을 꺼리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git 커맨드를 외우라고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었다.
2013년 1월 Brian Harry의 블로그에 따르면 팀 파운데이션 서버 및 Visual Studio가 공식적으로 git 저장소를 지원한다는 것이었다. (링크) 그런데 아쉽게도 지원도는 VS의 버전은 2012부터였다.
MS의 오픈소스 사이트인 CodePlex에서도 플러그인을 검색해 보았는데 2005이하는 없고, 2008은 부실한 플러그인이었다.
예. Git Source Control Provider (링크)
그러던 참에 과거 검토대상이 되었던 Git Extensions (링크)을 몇 년이 지나서야 다시 깔아보았다. 당시 인스톨러도 세련되지 못했고 통합도 아쉬웠다.오랫만에 깔아보니 전보다 많이 나아진 느낌이 들었다.
참고로 설치시에 시스템에 KDiff3이 없다면 체크를 해주자.
오래된 동영상이라 현재 버전의 랑은 UI가 차이가 있지만 유투브 How to setup Git Extensions with VS.NET 2008(링크)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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