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3을 손꼽아 기다렸다. 왜냐하면 잘못 찍었던 동영상 회전 기능이 추가될 거라는 예정이었다.
업데이트 후 동영상 회전을 성공적으로 했지만 다른 문제들(예. 카플레이 화면 꺼짐과 같은 문제, 배터리 광탈, 앱이 갑자기 죽어버리는 현상 등)을 접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19-10-14 시점에 버전은 13.1.2 이다.
개인적인 업데이트 이력
2019-09-20: 12.4.1 -> 13
2019-09-26: 13 -> 13.1
2019-09-28: 13.1 -> 13.1.1
2019-10-01: 13.1.1 -> 13.1.2
10일 동안 메이저 버전 한번, 마이너버전 한번, 패치 버전 두 번이 업데이트가 되었다. (SemVer 기준으로 설명함)
심지어 마지막 패치(13.1.2)는 정말 급했는지 다국어(i18n)조차 못하고 릴리즈를 했다.
macOS Catalina
macOS도 2019년 10월 7일부터 10.15(Catalina)로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10월 8일에 활동중인 맥 카페에서는 업데이트 한다는 사진 캡쳐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불나방처럼 업데이트하기 시작했다.
이미 iOS에서 한번 데인 적이 있는 나는 좀 지켜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설치부터 너무 오래걸린다는 것은 약과였다. 설치 후에도 많은 문제점들이 게시되었다.
1. 32비트 프로그램의 지원 중단, 예. OBS, Adobe CS 6 버전 등
2. zip으로 압축된 파일 해제시 문제, 메시지. (오류 22 - 유효하지 않는 변수.)
3. hdmi 인식 문제 예. hdmi to hdim, c to hdmi
4. 부팅속도 저하 및 부팅 안되는 문제
5. 트랙패드 사이트 쓸어넘기기 안되는 현상
등등 생각보다 많다.
얼리어답터이고 다른 사람보다 새로운 것을 먼저 써본다면야 문제가 없지만 맥을 생계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발생한다면 치명적일 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카탈리나 업데이트는 좀 미루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 이전 macOS Mojave (모하비)의 버전은 10.14.6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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