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자여권을 발급받았다.
우리 구청은 수요일에 연장업무를 하기에 평일임에도 퇴근후에 찾으러 갈 수 있었다.
발급비: 5만원 (24면)
기존 구 여권은 48면짜리를 사용했는데 8년정도 사용을 했는데 18면정도를 사용했다. 단순 계산으로는 1년에 2면 정도를 쓰는 것이다. 비자 때문에 1면을 사용한 경우는 2회 인도와 러시아에 갈 때였다. 그렇다면 48면짜리 여권을 구지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접수할 때 바꿔달라고 이야기 했다.
결론적으로는 잘했다는 것.
전자여권은 앞 뒤면이 구 여권에 비해 두껍다. 그래서 24면짜리 여권임에도 느낌은 구여권 48면보다 살짝 얇고 무게는 비슷하게 느껴진다. 이전 여권을 접수시에 같이 맡겼는데 앞면만 VOID (무효) 구멍을 뚫어 돌려준다. 전체 페이지를 찍을 경우 유효기간이 남은 VISA까지 같이 무효화가 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여권 스캔을 미리 해놓으려고 회사에 가져왔는데 카드 리더기에서 읽힌다.
RFID 타입은 ISO/IEC 14443 Type A 13.56 MHz를 사용하는 Mifare이다.
특징은 읽을 때마다 계속 값이 바뀐다.
뒷면에 보면 여권 손상 주의 안내 문구가 적혀있는데, 리더기에 읽히는 부분은 앞면이 아니라 뒷면이었다.
1. 전자여권 시스템: LG CNS가 담당
2. 지문 리더기 : NITGEN eNBioScan-F (광학식, 500DPI, 600 x 600 pixels)
3. 스키밍(신용카드의 마그네틱 정보나 IC카드의 RFID정보,전자여권의 생체정보가 들어있는 IC칩의 정보까지 무단으로 복제하는 행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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