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칸반과 스크럼 - 헨릭 크니버그/마티아스 스카린 도서출판: 인사이트 얇은 책(140쪽에 여백도 많고)이고 금방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5일 걸렸다.스크럼이라는 개념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칸반에 대해서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둘 다 모른다고 하더라도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겠지만 이게 뭐지 할 수도 있다. 뭔가 애자일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이해하기 쉬울 수 있다. [읽기 기록]1. 7/16 ~ p.542. 7/24 ~p.763. 7/27 ~p.944. 7/28 ~p.1205. 7/29 ~p.140 (完) [책 안에서]p.9 명심하십시오. 칸반이 팀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의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계속 실험하며 적응해 나가십시오.- 역자 심우곤, 인범진 p.35 스스로를 한 가지 도구에 제한하지 .. [책] 150610~30 구글 애널리틱스(개정판) 부제: 웹 로그 분석의 시작과 끝 4만원인 이 책은 조금 개인이 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책이다.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따라잡기에 뒤쳐져서라기 보다 번역판의 완벽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책을 읽을 때 틀린 부분이 있으면 표지 안쪽에 기록을 하는데 이 책은 교정할 곳이 어림잡아 30개가 넘는다.예를 들면 방문자를 빙문자라고 할 뿐더러 전자상거래를 전사상거래로 번역해 놓았다., 심지어 노가다라는 속어가 584쪽에서는 등장한다. 암튼 책을 읽으면서 구글 애널리틱스(https://www.google.com/analytics)를 해보는 실습까지 해보았다.아쉽게도 현재 구글 애널리틱스랑 책의 코드랑 조금씩 다른 문제가 있었다.그래도 구글에서는 나름 다국어 지원에 신경을 써서 도움말을 참고하면 책의 도움 .. [책] 린 분석 (한빛미디어) - 앨리스테어 크롤, 벤저민 요스코비츠 처음 읽었던 린스타트업(한빛미디어의 책이 아닌 인사이트에서 나온 책이다)이 개념적인 책이라면 이 책은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책이다.응용이라서 그런지 에릭 리스의 개념과 약간은 다른 개념도 나오긴 했다. (다르다기 보다는 언급이 안되었던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한 것일 수도 있다.)예를 들면 에릭 리스는 린스타트업에서 데이터를 토대로 한 의사 결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린 분석의 후반부에 보면 '직관을 무시하지 말라'라는 짧막한 부분이 나온다. 결국 린 분석은 직감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직감이 옳은지 틀린지를 (데이터를 통해) 검증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린 분석에서는 스타트업을 통해 성장을 하면 결국 대기업이 되것인데, 린 스타트업을 통해 얻은 경험, 방법들을 대기업에서도 적용을 할 수 있을 .. [책] 린 스타트업(인사이트) - 에릭리스 서점 사이트에서 린스타트업을 검색하면 다른 출판사의 다른 책 두 권이 나온다. 내가 읽은 책은 에릭 리스의 린 스타트업이다. 컴퓨터 전문 서적 출판사인 인사이트에서 번역이 되어서 Lean 이라는 개발방법에 대한 책인가 싶었는데, 사실은 스타트업(창업)에 관한 책이 더 강했다. 창업이라는 말도 새로운 회사를 만드는 일도 되지만 넓게 보아 회사 내부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이나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내부) 스타트업이라고 책에서는 보고 있다. 현재 회사 CEO가 추천하는 책중 하나라고 해서 읽게 되었는데 덕분에 CEO의 생각과 행동이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내가 어떻게 이 회사에 채용이 되었는지도 알게 되었다. 책에서 이야기 하고 맥락을 내가 면접에서 이야기 했기 때문이다. 이.. [책] 리팩토링 데이터베이스 - 스캇 W. 앰블러, 프라모드 J. 세달리지 마틴 파울러 시그너처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다리가 표지에 있고 전체적으로 검은 바탕에 적색이 눈에 띈다.이전에 봤던 이 시리즈는 xUnit 패턴이라는 두꺼운 표지의 책이었다.반면 이 책은 360쪽에 들고 다닐만한 두께이다. 리팩토링은 이미 진부한 용어가 되었으리만큰 오래 된 주제이다.사실 마틴 파울러, 켄트벡 등이 『Refactoring: Improving the Design of Existing Code』를 출간한 것은 1999년이다.번역서는 2002년 대청 출판사에서 나왔다. (오오 3년만에 나왔네) 현재는 한빛미디어에서 2012년에 재출간되었다. 이 책의 원서는 2006년 3월에 나왔다. 번역서는 2007년에 나왔다.8년이 지나서야 읽게된 이유는 내가 리팩토링이라는 개념을 늦게 배웠기 때문이렸다. 이.. [책] 스크럼 - 켄 슈와버/마이크 비들 스크럼 : 팀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애자일 방법론지음: 켄 슈와버, 마이크 비들옮김: 박일, 김기웅출판사: 인사이트 이직한 직장에서 스크럼을 사용한다. 그래서 애자일 기법 중에 하나인 스크럼에 대해 어떤 것인지 알고자 읽게 되었다.과거 직장에서는 팀장이 팀원(개발자)에게 어떠 어떠한 것을 만들라고 지시를 하고 개발자는 일정에 촉박하게 팀장이 시킨(결국 고객이 요청한) 것을 만들기 위해 야근도 하고 주말근무도 한다. 반면에 애자일 개발 방법을 사용하는 팀에서는 팀원이 어떤 일을 한지 매일 데일리 스크럼 시간에 결정을 한다. 일주일동안 해보고 난 소감은 스크럼은 대단히 단순한 프로세스이다. 처음에는 개인이 뭘 해야 할지를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 어색했지만 그것이 더 근무 시간에 열심히 일하게 하는 효.. [책] 지속적인 통합 - 폴 M. 듀발/스티븐 M.마이어스 CI(Continuous Integration)라는 개념을 나는 늦게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은 2006년도에 이미 발간되었다.9년이나 지나서 그 사이이에 CVS는 서브버전을 넘어 Git이나 Mercurial 같은 분산저장소관리시스템에 자리를 이미 넘겨둔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이 책이 아직 유용한 이유는 단순히 CI를 하기 위한 테크닉만을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에 초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넘어서 가치가 계속 되기 때문이다. 테크닉은 세월이 지나면 바뀌게 마련이지만 본질은 잘 바뀌지 않는 가치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이직을 하려는 회사가 애자일을 주도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책으로 나마 알고 적응을 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 였다. 아직 몇일 읽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 [책] 레거시 코드 활용 전략 - 마이클 페더스 SOLID로 유명한 로버트 밥 마틴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마이클 페더스의 유명한 책 'working effectively with legacy code'의 번역본을 읽었다. 단위테스트 책에서 어김없이 이 책은 한 번이상 언급이 될 정도로 많은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 레거시 코드라는 신조어는 개발자라면 구지 이름을 떠나 느낌을 많이 받아 왔을 것이다. C언어로 개발 할 때 main함수를 만들어서 깨끗한 상태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꼬여가고 복잡해지는 코드의 느낌으로 말할 수 있다. 또한 전임자가 만들어놓은 코드를 인계 받았을 때, "이게 뭐야!"라고 느꼈다면 레거시 코드를 만나 본 적이 있는 것이다. 남이 만든 코드야 그렇다고 쳐도 나는 가끔 내가 과거에 짠 코드를 보고 한심하다고 느낄 경우가 있다. 개발.. 이전 1 2 3 4 5 다음